대호 산악회 경남 시군지회 상반기 합동산행

작성일: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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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 1천 5백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거창,함양,산청 지회에서도 1백여명 참석


대호산악회(회장 공병철)에서는 지난 1일 창녕 화왕산에서 경남시군지회 상반기 합동 산행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남도내 18개 시군지회 회원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화왕산 등산, 오후 창녕여고 체육관에서 화합한마당 행사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대호산악회 고문인 조진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6월 첫날은 시작을 의미하고 창녕의 명산 화왕산 아래에서 대호산악회 발대식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초대회장을 맡은 공병철 경남예총회장은 앞으로의 산악회 활동에 대해 “명품 산악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아울러 거창 지회(회장 표계수)에서는 40여명의 회원이 등산에 참가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호(大好)의 뜻은 “큰 것을 좋아한다”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