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거창군에 육각정자 기증
작성일: 2013-06-10
제16년차 지구대회 기념, 군민들께 감사의 표시로 기증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총재 김윤태)는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죽전근린공원내 육각정자 ‘초아정’(약 14㎡)을 거창군에 기증했다.
이번 육각정자 기증은 죽전근린공원 내 육각정이 없으며 인근 교촌마을 주민들의 희망사항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16년차 지구대회를 거창에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의 표시라고 했다.
국제로타리 클럽은 탄생 100년이 넘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봉사단체로 전문적직업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선의와 평화를 구축하고 있는 단체이다.
거창에는 현재 4개의 로타리클럽(거창, 새거창, 거창중앙, 거창아림)이 활동하고 있으며 클럽 총재를 거창군에서 최초 배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초아정’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인근 주민들과 죽전근린공원을 편안히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군민 쉼터와 지역 공동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