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양화 원로 구상작가 12인 초대展’ 개최
작성일: 2013-06-14
- 거창문화센터 개관 12주년 기념 -
거창군은 거창문화센터 개관 12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서양화 원로 구상작가 12인의 작품을 초대하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1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함께하는 서양화 원로작가 12인은 김배히, 김흥수, 박석규, 박영동, 양계탁, 이병석, 이상남, 장완, 정의부, 조규석, 최광선, 최예태 화백이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건강한 자연과 삶의 희망을 보여주고, 한국적 정서와 온화함을 나타낸다. 향토적 서정과 원색의 대비를 통해 생성과 소멸의 새로운 창조를 이야기하며, 소박한 삶에 대한 동경과 풍경의 재해석을 통해 이미지를 스토리텔링 하듯 문학적인 요소로 나타내고 있다.
작가별로 1인 4점의 작품을 출품하는데, 1999년 이전의 작품 2점과 2000년 이후 작품 2점을 전시하여 세월의 흐름과 삶의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작품형태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문화센터 개관 12주년 기념 전시회는 한국 서양화의 예술적 흐름을 구상화로 인해 특징적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의 문화지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기간 : 2013년 6월 20일(목) ~ 7월 31일(수)
■전시장소 : 거창문화센터 전시실(1, 2층)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전시기간 중 휴무 없이 관람가능)
※ 문의 : 거창군문화센터 (940 - 8460), http://www.gcw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