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서북부 지역과 상생 발전 박차

작성일: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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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합천군과 평생교육 활성화 등 협의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6월11일(화) 함양군과 합천군을 각각 방문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와 2013 경남서북부권 채용박람회 개최와 관련하여 임창호 함양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관계 공무원 등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2002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개설 시부터 거창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고 지역민으로부터 호응 받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함양, 합천 지역주민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특성과 고령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 지역 최고경영자과정, 오피니언 리더과정 개설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거창대학에서 경남서북부권 청년구직자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9월초에 개최 예정인 ‘2013년 경남서북부권 채용박람회’에 함양군과 합천군 관내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 구인업체 발굴과 구직자에 대한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군에서도 적극 화답하였다.

최해범 거창대 총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립대학으로서 함양군·합천군과 평생교육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남서북부권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해범 총장은 합천군 초계고등학교, 삼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3학년 담당교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입시제도와 현장 맞춤형 취업교육, 다자녀 학비감면 등 다양한 장학제도, 기업체와 MOU체결을 통한 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인턴십 채용 등 특성화 전략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