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 변태성 바바리맨 검거
작성일: 2013-06-27
거창지역을 술렁이게 했던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창경찰(서장 김영일)은 그동안 여성들이 자주 다니는 등산로에 갑자기 나타나 음란행위를 한 일명 ‘바바리맨’ A씨(남,51세)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범인은 지난 6. 23 오전 11시경 거창군 거창읍 스포츠파크 일원 뒷 산에서 하의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어 등산하던여성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자 속옷을 훔친 협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바바리맨’이 나타나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범인 인상착의 확인, 주변 CCTV 점검, 끈질긴 탐문 등을 펼쳐 거창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던 범인을 검거 한 것이다.
거창경찰서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성범죄 등 각종 민생범 죄에 대하여 예방 검거활동을 강화하여 여름철 치안 불안요 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