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MBC ‘고향을 부탁해’ 촬영

작성일: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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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향토음식, 거창시장 소개, 오는 7월 4일 방송예정


MBC 고향을 부탁해 ‘잘 먹겠습니다’ 프로그램(진행 노주현‧송은이‧김숙)을 지난 26일 위천 수승대와 황산마을, 거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촬영했다.

이번에 촬영한 거창편은 오는 7월 4일 목요일에 방송예정이며, 수승대와 황산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황산리 신씨고가에서 애우 갈비찜, 초계탕, 다슬기국과 거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추다데기, 부각 등 향토음식을 진행자들과 함께 만들었다.

또한 황산마을의 아름다운 고가와 벽화도 비춰지고 진행자들이 음식 재료구입을 위해 노주현(탤렌트), 송은이(개그우먼), 김숙(개그우먼)이 거창전통시장과 고추밭, 다슬기 잡기, 이웃집 방문 등 정겨운 풍경도 담았다.

MBC󰡐고향을 부탁해󰡑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20분에 방송되며,󰡐두 남자의 몸에 좋은 여행󰡑󰡐잘 먹겠습니다󰡑두개의 파트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숨겨진 명소와 제철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이번 거창에서는󰡐잘 먹겠습니다󰡑를 촬영했다.

한편 이번 촬영을 맡은 MBC 외주제작국 녹양프로덕션 신순범 대표는 가조면이 고향으로 ‘실버그린 고향이 좋다’ 등 거창 홍보를 위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