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예술무대 성황리에 연주
작성일: 2013-07-11
거창군 사회교육 문화예술 프로구람의 일환으로 실시한 화요예술무대를 향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오신청중 500여명의 열열한 성원아래 거창 나팔소리색소폰클럽에서는 지난 9일 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더위를 싹 날려 보낼 흥겨운 연주 실력으로 깊어가는 여름밤이 짧은 듯 즐겁기 그지없는 아쉬운 죽전근린 공원 야외 분수공원 무대공연을 치뤘다.
나팔소리색소폰클럽 신용남 외 35명의 출연진이 그동안 갈고 닦은 주옥같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15세 중학생부터 70세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색소폰 연주 공연 레퍼토리는. △동숙의 노래…심재수, 서정효, 백인종 △꽃물…유병화, 박종환, 이채순 △가져가 …최희수 △번지없는 주막…김유복 △숨어 우는 바람소리…김길성, 방창길, 조성우 △누이…배범기, 김종양, 이광식, 박종덕, 신용남 △님…사공성한 △천년바위…하성조 △잊혀진 계절…박미식, 유한숙, 김경희, 이상숙 △난남…이영애, 김은영, 장미영, 심선이 △내일이 찾아와도…이병진 △삼각관계…박종덕 △부초같은 인생 △시계바늘 △무명초 △노란동백 △머나먼고향 △둥지 등 여성 멤들의 합주가 백미를 장식하였는가 하면, △장광운…가지마 △임영익…꽃잎사랑 가요열창과 사랑이여를 합주로 휘날래를 장식했다.
<임부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