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성주간 기념 성폭력 추방 전국 캠페인
작성일: 2013-07-18
- 여성단체·시민·정부가 협력하여 성폭력 추방을 위해 노력 -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재)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 2013년 여성주간(7. 1. ~ 7.)을 맞아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를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여성단체, 시민, 정부가 하나 되어 성폭력을 추방하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의 각 지역별로 성폭력 추방을 위해 공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전국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창 성·가족상담소(소장 최윤정)에서는, 7월 5일 09시 ~ 12시 여성주간 행사장과 7월 17일 출근시간 지역 기관 및 여성단체들과 성폭력 추방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폭력 추방에 대한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군민들의 반성폭력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하였다.
이번 성폭력추방 전국캠페인 거창행사에 함께한 단체로는 거창성가족상담소, 거창 여성회, 거창여성농업인센터, 거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거창지역자활센터, 거창군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단, 거창네트워크, 지자체공무원, 거창노인복지센터, 거창경찰서, 거창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있다.
행사에 참가한 강영숙(성폭력예방교육강사단 대표)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성폭력의 해악을 인식하고 우리사회에서 성폭력이 추방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