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상주상무 축구 선수단 전지훈련 및 팬 사인회 가져

작성일: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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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까지 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 25일 군청서 팬 사인회

거창군은 상주상무 축구 선수단이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11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군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기 위한 팬 사인회를 오는 7월 25일 오후 4시 30분 군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상주상무 축구 선수단은 거스히딩크 감독을 도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이근호 등 다수의 국가대표가 속해 있는 최강의 축구 선수단으로 지난 봄 수원 FC 축구단의 전지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하는 프로팀이다.

전지훈련 기간 중 훈련경기를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거창군민에게 국가대표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과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주상무 축구 선수단이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에 방문하여 관람할 계획으로 체육과 예술이 함께 어울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체육청소년사업소’는 거창군민의 질 높은 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 스포츠 팀에 최적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정비, 양질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최고 수준의 선수단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