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신협 ‘범군민의식개혁운동’ 자발적으로 동참

작성일: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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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펼쳐

거창신협(이사장 최욱형)은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초질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웅)는 현재 거창초등학교와 아림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출근시간대 횡단보도 보행질서 및 학교 앞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으며, 거창신협 상림지점은 대성고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주 1회 아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거창신협 상림지점 관계자는 “아림초등학교 앞 사거리도 위험하지만 거창대성고등학교 앞 사거리에 큰 교통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어 주 1회라도 아침 일찍 출근해서 등교시간 학생들을 보호 싶었다.”며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기초질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이 확대되는 것은 거창군 차원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개인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며 거창신협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했다.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이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기초질서 추진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에 군민 개개인과 여러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본 운동이 거창군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어 우리 국민들의 전반적인 기초질서 의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