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 돼지축사 화재. 4,000여만 원 피해
작성일: 2013-08-01
지난 30일 밤 11시 19분 께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B농장 돼지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0여만 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이 농장 숙소에 있던 장 모(여.60)씨가 화재경보가 울려 현장을 확인한 바 연기와 화염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화재진압을 위해 119와 경찰, 의용소방대 등 44명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화재로 축사를 비롯, 비육돈 250마리가 소실돼 경찰추산 4,100만원의 피해를 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