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스포츠파크 내 호수 주변 농구 연습대 벽면에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벽화’를 기획하여 스포츠파크를 찾는 연인들에게 ‘농구골망에 골을 넣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의 벽화를 제작했다.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벽화는 스포츠파크 내 분수대 등 시원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밤의 정취를 물씬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벽화제작으로 무더운 여름 스포츠파크를 찾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연인들도 한 번쯤 거창스포츠파크를 찾아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