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산하 업체와 산학협력 MOU체결

작성일: 2013-08-18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 산업디자인과(학과장 김점열)는 지난 8월12일(월) 오후6시 창원시 도계동 소재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사무실에서 최해범 총장과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산하 우수업체와의 현장실습 및 취업, 교육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대학 관계자와 협회 이사진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사)경남옥외광고협회는 18개 시·군지부 약 430개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경영기술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옥외광고법제 교육은 물론 정부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업체로는 이승윤 협회장의 날으는 곰 F&G AD(창원시 소재), 귀빈광고(대표 성영호, 창원시 소재), ㈜새론애드산업(대표 조정철, 통영시 소재), 단아광고디자인(대표 허종우, 진주시 소재), 한국광고스크린(대표 민병문, 김해시 소재), ㈜메이드(대표 배정구, 고성군 소재)로서 올해 2월에 새롭게 결성된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이사진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번에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장실습 제공, 인턴실습 및 취업, 산업체 위탁교육 및 대학의 실무교육 지원, 교재 및 전공 교육과정개발의 공동참여,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기관 보유시설 및 기자재 상호활용 등으로 양 기관의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자원 및 산업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특히 경남도립거창대학 산업디자인과는 공공디자인 등 옥외광고와 관련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바 작년부터 협회와의 산학협력 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의 옥외광고업체 현장견학은 물론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협장실습처를 제공하여 4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하였고, 산학협력위원회 참여로 옥외광고실무 교육과정 편성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이날 최해범 총장은 “경남 전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창달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협회의 발전과 산업디자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졸업생 취업 알선 및 채용을 당부한다”며, “현재 업체 참여신청을 받고 있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예정인 경남도립거창대학 주관 ‘2013 경남 서북부권 채용박람회’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