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홉산 콘텐츠개발 전문가 2차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3-08-29
거창역사문화콘텐츠개발원(이사장 전성은)은 8월 29일 오후 4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3층에서 아홉산 콘텐츠개발 전문가 2차 워크숍을 가진다.
학술심포지엄 ‘오래된 국경의 도시 거창, 아홉산 이야기’(2013. 5. 10.)와 1차 워크숍(2013. 7. 11.)에 이어 이번에 열리는 2차 전문가 워크숍은 학술제와 1차 워크숍을 통한 학문적인 뒷받침과 그것을 바탕으로 거창만의 고유한 색을 지닌 실용적이며 구체적인 아홉산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현장 전문가 박전열(학술제 대표), 강길원(공간디자인, 기획가), 안치운(호서대교수), 남무성(음악공연기획가), 유희성(SBS프로덕션 PD), 심철종(퍼포먼스 기획)씨와 거창역사문화콘텐츠개발원과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트별 기획안 발표와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계자는 “아홉산과 선화공주의 슬픈 설화가 전해지는 아홉산 취우령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도 열리고 있으니, 많은 군민들의 응모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