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4년 ‘MBC 꿈나무 축구 원터리그’ 개최 협약 체결
작성일: 2013-09-05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거창 나들이
거창군은 4일 MBC꿈나무축구재단과 ‘2014년 MBC 꿈나무 축구 원터리그’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MBC꿈나무축구재단 강대인 이사장을 비롯해 이홍기 군수, 조선제 군의회의장, 거창군통합체육회 김규복 상임부회장, 거창군통합축구협회 하종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2월 개최되는 원터리그는 봄 방학을 이용하여 유소년 선수들의 심신단련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남부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연령별로 5대5 풋살대회와 11대11 축구대회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14년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50개 팀 이상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