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경남도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논의
작성일: 2013-09-05
새누리당 경남도당(신성범 도당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경남도와 당정협의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대책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신성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새누리당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경남도에서는 홍준표 도지사, 조진래 정무부지사, 실·국장들이 참석하여 내년 국고예산 확보 목표액 3조 9천억원 및 주요사업 45건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부경과학기술원 설립,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 로봇비즈니스벨트 구축, 항공산업 및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해양플랜트 생산·연구단지 조성,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한국해양레포츠기술원 건립, 한국민주주의 전당 유치 등에 대한 현안 건의가 있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당정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범 도당위원장은 “경남도의 예산 및 정책 건의사업에 대해 정부 지원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새누리당 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경남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군현 위원장과 김성찬, 박대출 예결위원님이 포함된 만큼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