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 거창군협의회 발족식 가져

작성일: 2013-09-05

기사 이미지
초대회장으로 표계수(72)씨 선임 및 임원진 구성

서부경남발전협의회(회장 김진수)에서는 거창군협의회 발기인 대회가 지난달 31일 이 단체 본부 임원과 거창군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협의회는 낙후된 서부경남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상호협력과 창의력으로 정책개발과 발전전략을 수립 협의하며, 지역 이기주의를 타파해 서부경남발전에 기여키 위해 조직됐다.
이 단체 본부는 서부경남의 중심지인 진주시에 두고, 일선 시·군에 지역별 사무소를 두는데, 대상 시·군은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통영·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10개 자치단체다.
이 단체는 향후 경남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홍준표 지사가 약속한 경남도 제2청사 진주 유치 등을 비롯, 낙후된 서부경남 전체와 지역별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거창지회는 거창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공동대표 표계수 씨가 회장을 맡아 임원진 40명으로 이날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으며, 향후 회원 거창군 250여명 조직을 갖추고 창립총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