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권역 종합정비사업 낭수대 부지로 확정

작성일: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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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6㎡부지에 문화거리 및 생태공원조성, 낭수대 캠핑공원화 사업 등 이뤄진다.


지난 12일 월천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회장 강철우)에서는 월천정보화마을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천권역 종합정비사업 부지 확정을 위한 회의가 있었다.

이날 4개안의 부지를 놓고 사업설명 및 토론을 거쳐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구례마을 낭수대 부지가(찬성14, 반대8) 확정되었다.

월천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800백만원(국비3,360, 지방비1,440)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2013년도에는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및 주민역량강화를 해오고 있다.

구례마을 낭수대 부지(2,516㎡)에 게이트볼장, 주민목욕장, 주민식당, 편의시설, 다목적회관, 물레방아카페, 공원 및 캠핑장, 생태공원조성 등을 조성하게 된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기본 및 경관계획을 수립하여 실시설계를 통한 공사계약심사를 거쳐 공사입찰, 착공, 준공을 하게 된다.

그동안 구.월천면이 거창읍으로 편입 된 후 주민들을 지역발전에 소외의식을 가져오던 중 월천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각 마을별 숙원사업 및 지역활성성 및 장기발전 비젼이 제시되어 환영하고 있다.

월천권역 종합정비 사업의 예산 확보가 되기까지 거창군과 군의회, 대창건설 표계수 회장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