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출신 이희구 회장, 인도 갠지스강 개발...
작성일: 2013-10-01
인도/한국간 MOU체결 대박 터뜨렸다
한국-인도협회 코인아와 인도-한국협회 아이카의 MOU 체결을 비롯, 히말라야 인근 울트라콘트 지역과 나자스탄 지역의 푸시카레이크 개발 합의
한국-인도협회(KOINA, Korea-India Association, 코인아) 이희구 회장은 최근 인도 갠지스강 개발권과 관련해 인도를 방문, 현지 정부기관 및 협회와 긍정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오영그룹의 이희구 회장이 국가간 교류의 교두보 역할의 첨병이 되어 국익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도협회 코인아와 인도-한국협회 아이카의 MOU 체결을 비롯, 히말라야 인근 울트라콘트 지역과 나자스탄 지역의 푸시카레이크 개발에 관한 사항으로 한국과 인도는 약 40여년간의 교류역사가 있으나 형식적 수교관계에 그치고 있었던 터라 이번 개발권에 관한 협의는 보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독일과 일본 등 다수의 국가들이 인도 정부와의 접촉을 통해 갠지스강 개발권 획득을 노렸지만 구체적인 MOU 체결 사례는 없어 이번 성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인도 현지 언론들이 이 회장 등 한국 방문단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도하는 등 개발권 획득 가능성은 더욱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갠지스강은 한강의 약 60배 수준으로 개발권이 한국 품에 안길 경우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천문학적 금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장은 인도 현지에서 인도 수자원공사 하리쉬 라왓지(Mr. Harish Rawat ji) 장관, 인도-한국협회 키쇼랄(Mr. Kishor Lal) 회장, 쟈그디쉬 사무총장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은 물론 인도 NGO단체와의 두차례 토론 등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희구 회장은 "울트라콘트, 푸시카레이크 등 1차 개발 관심지역을 비롯해 개발가능한 호수도 수백개에 달한다"면서 "갠지스강 개발권이 가져다주는 국가적 이익은 상당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방문 중 이 회장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의 개발력을 소개했으며, 오는 10월 말 인도 수자원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실사를 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그룹의 이희구 회장이 한국-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발족한 `한국-인도 협회`(KOINA, Korea-India Association, 코니아)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이희구 회장은 지난 7월24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인도 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KOINA는 한국-인도 양국간 경제, 사회, 문화, 보건, 의료,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특히 공중보건과 의료분야에서의 지원 및 봉사활동, 기업의 교역증진 및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연구사업, 산학관의 전략적 제휴, 민간기업과 정부간 협의체 활동 지원사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식정보 교류 활동, 인도 교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긴말한 협조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희구 지오영그룹 회장은 거창출신으로 현재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회장.거창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한국인도협회 회장.아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랑스런 거창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