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추경예산 심의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


거창군의회(의장 조선제)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및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의안 심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특히 내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는 201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요사업 계획을 사전에 점검하여 실효성를 분석한 후 예산에 반영토록 하기 위함이다.

첫째 날인 8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어서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는 내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계획되어 있다.

조선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전하고 균형적인 추경예산 편성과 함께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판단할 중요한 가늠자가 되는 만큼 내실 있게 검토해 주시라”고 주문하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년동안 애써 지으신 농사를 수확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