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발전 거창군협의회(회장 표계수)는 지난 14일 낮 이 협의회 산하 가북면지회(회장 손종갑·김옥순) 남·여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군수를 비롯, 강시규 가북면장, 김한철 동거창농협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시규 면장으로부터 가북면 현안과 면정을 듣고 이 협의회가 면정발전을 위해 숙원사업과 당면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결의했다.

한편, 서부경남발전 거창군협의회는 군내 12개 읍·면별로 지회를 구성, 현재 총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향후 거창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표계수 회장은 “가북면지회의 결성을 축하드리며, 향후 가북면을 비롯 거창군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을 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