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고등학교 제7회 졸업생(회장 최명교)은 지난 12~13일 해인사관광호텔에서 110여명의 동창들이 모여 '4060-졸업40년, 우정 60년'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졸업생 김옥연(세무사 5백만원)동창과 노시철(인터로조<주> 대표이사 5백만원)동창 및 행사기금(2백만원) 등 1,200만원을 모교인 거창대성고등학교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모교에 재직 중인 교사 친목회에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번 행사에 모시지 못한 재학시절 은사님을 2014년 5월에 모시고 은사님과 만남의 장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일은 졸업생들의 모교 사랑이 지금의 거창대성고를 명문으로 만드는데 초석이 되었고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