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작성일: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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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상 군부 우수상 수상 쾌거

거창군 통합체육회(회장 이홍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창녕군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상남도생활대축전에 17개 종목 43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자전거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입장으로 입장상에서 군부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거창군 선수단은 11월 1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상남도생활제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거창韓거창’ 브랜드마크를 깃발에 새겨 거창군을 홍보했고, 거창군 통합체육회 회장 이홍기 군수도 참석해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경상남도생활대축전에서 거창군은 2개 종목인 육상, 족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정구는 준우승, 탁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축구(여성)는 3위를 하는 등 종목별로 활약을 펼쳤다. 또, 생활체조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규복 거창생활체육회 회장은 “올해 바쁜 일정으로 많은 준비를 못했으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 매우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른 종목을 육성․발굴하여 매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