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정신건강이 최고!”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 가져
작성일: 2013-11-15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해 거창군 교육지원청 등과 연계 추진
거창군은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생명존중.희망나눔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거창군.경남자살예방협회.거창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경남자살예방협회의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평소 학교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청소년 자살의 현 실태, 자살의 원인, 자살의 위험요인, 자살의 이상 징후 발견, 자살의 대처 등을 시청각적인 방법으로 다룬다.
또, 동영상 강의는 학생과 교사들에게 감동을 더해주는 매개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특히 ‘나’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사례는 청소년들이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살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한 교직원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생명사랑, 생명존중, 희망나눔 등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940-83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