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공모 동상 수상!
작성일: 2013-11-15
가조 고견사 주차장 화장실,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거창군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 및 조선일보사가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공모에 ‘고견사 주차장 공중화장실’이 동상에 입상하여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 위생상 편의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부합하는 화장실을 장려하여 화장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시행된 이 상은 그간 전국의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 왔다.
이번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화명 대천천 화장실(부산시 북구청), 금상은 구지공원 문화화장실(부천시청), 은상은 주남 새드리길 청둥오리 화장실(창원시청) 외 4개소, 동상은 고견사 주차장 화장실 외 16개소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문화 개선은 이홍기 군수 공약사업이며, 이번 공모에서 수상한 가조 고견사 주차장 화장실은 ‘2012년 경남 BEST 화장실’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화장실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청정거창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