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꿈나무 유아 축구 대회

작성일: 2013-11-15

기사 이미지
거창유치원 “거창군 꿈나무 유아 축구 대회”에서 우승 차지

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15일(금) 거창군통합체육회(회장 거창군수 이홍기) 주최로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2회 거창군 꿈나무 유아 축구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거창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가한 축구대회에서 거창유치원이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경남교육 정책과 경남 유아교육의 방향을 지표로 삼아 편성 운영한 거창유치원의 교육과정의 특색과제인‘운동으로 신나는 유치원’을 평상시에 꾸준히 실천해 온 데 있다.

당일 승리를 가져온 11명의 축구선수들은 만4세반과 만5세반에서 매달 실시하는 학급별 축구대회에 열심히 참여하며,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유아들로 선발하여 일과 중 틈틈이 연습한 결과였다.

추첨을 통해 각 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자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열기가 고조되었고, 선수들이 한골한골 넣을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와, 선수들과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에 되어 즐길 수 있었던 신나는 하루였다.

우영혜 원장은 축구놀이는 체력증진은 물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는 동시에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자립심 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학급별로 연령에 맞게 지속적으로 놀이해 보도록 지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