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세일즈단, Feel경남 특산물 박람회 최고의 성과 거둬

작성일: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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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8천만원 상당 판매, 전년대비 87% 신장

거창군 농특산물 세일즈단(단장 이홍기 군수)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전년대비 87% 신장한 8천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농․수․축산물, 공예품, 차(茶), 건강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모이는 행사로, 창원시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여 328개사 445개 부스규모로 개최되었다.

거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을 대표하는 사과, 딸기, 잡곡, 도라지, 호두 등 제철 농산물과 아로니아즙, 오미자엑기스, 프로폴리스, 도토리묵, 어성초차, 사과즙, 딸기잼, 천마엑기스, 블랙베리즙, 벌꿀, 약초 장아찌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행사기간 중 거창군 판매부스에 유난히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거창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이는 군에서 시행한 지속적인 판매교육과 주말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해 체득한 판매기법이 판매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사과·오미자 시식·시음회를 가져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백화점, 자매결연지, 직판행사, 직거래장터 등 140여회 참여하여 전년대비 20% 신장한 12억원 상당의 판매로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