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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눈속, 장맛은 익어가고....”
작성일: 2013-12-13
한파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12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전통 재래식 장류를 생산하는 감월농원(대표 황수광 28세)의 젊은 신혼부부가 하얀눈을 머리에 이고 앉아 있는 장독대의 장맛을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