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D-153일] 거창군수 선거 전망?

작성일: 2014-01-16

거창군수 이홍기(현.군수), 양동인(전.군수), 백신종(현.도의원)의 3자 대결구도로 진행되면서 기초 단체장 공천이 핵심이다. 여기에 다음번 국회의원 선거전이 조기 과열되면서 조선제(현.군의원)도 내심 공천을 기대하는 모양세다.
백신종(현.도의원)의 안철수신당 행보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기초단체장이 무공천으로 갈 경우 이홍기 VS 양동인 전.현직 군수의 빅매치가 조심스럽게 전망되기도 한다.

▶도의원 1선거구(거창읍,마리,위천,북상)
백신종(현.도의원)의 군수 출마로 조선제(현.군의원), 안철우(군의원), 김덕선(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장), 박주언(새누리당경남도당 부위원장)형남현 (경남매일 기자) 등이 공천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하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주상,웅양,고제,가북,가조,남상,남하,신원면)
변현성(현.도의원) 및 황문현(전.거창군수 비서), 정순화 (거창적십자 병원장례실장), 정순우(전.군의원), 이현영 (전.군의원), 김일수(48) 등이 공천을 희망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김채옥 상산테크노 대표가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며 빅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도의원 1.2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이 경선으로 치러질 경우 탈락한 후보들의 군의원 출마가 러쉬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안철수 신당이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일 경우 무소속출마자중 안철수 신당행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현실이다

▶군의원 “가”선거구(거창읍 (상림리제외))
강창남(68)·안철우(58)·강철우(49) 현.군의원에 김한수(54), 박종대(40), 마창갑(47), 이수원(59), 윤병태(53), 최광열(59), 최정한(49) 씨 등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어 어느해 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 되고 있다.

▶군의원 “나”선거구(거창읍,상림리,마리,위천, 북상면)
조선제(53)·조기원(59) 현.군의원에 김종두(55), 심재수(59), 오병권(54), 임종인 씨 등이 출마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소속 및 안철수신당으로 신승렬씨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군의원 “다”선거구(주상,웅양,고제,가북면)
백범영(61) 현.군의원에 이홍희(49), 이종국(56), 이세화(51)씨 등이 출마자로 거론되며 지역민심 얻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의원 “라”선거구(가조,남하,남상,신원)
김재권(63)·이성복(50) 현.군의원에 권재경(51), 김홍조(64)씨 등이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