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박주언 - 경상남도 도의원 거창군 제1선거구(거창읍,마리,위천,북상면)

작성일: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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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요?
A. 2014년도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의회 의원선거 거창군 제1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젊은 일꾼 박주언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촌문화와 발맞추어 젊은 피, 젊은 일꾼이 거창을 대표하여 도청에서 거창을 알리고, 거창의 문화와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이 되고 있는 시대에 이제 우리 거창도 세대교체를 통해 이런 시대에 어울리는 젊은 피, 젊은 일꾼이 필요한 때입니다.
거창 군민들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대화하고, 거창의 농․축산물,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꾼이 이제는 거창에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 중심 창원에서 우리의 소, 돼지고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면서 쌓아온 도와 창원시 공무원들과 두터운 친분과 새누리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 현재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인맥을 활용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거창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잘사는 거창, 젊은 거창, 활력이 넘치는 거창을 위해 저 젊은 피, 젊은 일꾼 박주언이 목숨까지 바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 출마를 결심하면서 거창에서 하고 싶은 일들은 무엇인지요.
A. 거창을 제6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우리 농민들도 이제는 생산에만 전념하기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도시민들을 농장으로 불러들여 생태체험을 함께 하는 6차 산업으로 시선을 이동해야 할 때입니다.

단위부락 수익 창출 구조 개발
각 단위부락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시설 개선을 통하여 선진화된 숙박 체험시설로 병행 운영함으로써 교류를 통한 농산물 판로 개척과 마을 홍보, 관광 수익 창출(숙식제공)의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체육 교육, 레저 시설 확충
체계화된 체육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우리 거창에 유치해서 청소년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관광레저 자원으로 활용 할 계획이 넓은 세상을 경험한 저 박주언에게는 확고히 서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거창군에 300가정이 넘는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운영하여 거창군에 행복이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을 위한 한국 적응프로그램, 언어 교육프로그램, 문화교실, 취업훈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핵가족화, 부모 이혼으로 인해 조부모 슬하에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거창을 캠핑의 메카로 성장시키겠습니다.
2013년의 화두 중에 하나가 바로 ‘힐링’입니다. 자연과 만나고, 자연속에서 치유하는 캠핑문화가 성장하게 된 동기도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각 마을별 또는 명소별로 캠핑장을 설치하여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계절에 맞는 농가생태체험까지 연계하여 전국 최초, 최대의 캠핑 메카에 거창이 당당히 설 수 있습니다.

특화거리 조성
과거 3번 국도였다가 지금의 거함대로 개통이후 죽어가는 절부사거리~마리 장백교까지의 길을 특화된 거리로 조성하여, 거창 군민들의 쉼터 및 전국적 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의 확대 실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게 되는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읍, 위천면, 북상면을 중심으로 거창군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지역은 물론 가까운 대전, 대구 등 전국에서 모여 함께 즐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였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활성화를 통하여 운명공동체 우리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질 수 있게 됩니다. 온 군민이 한마음이 될 때 거창국제연극제가 축제다운 축제, 다시 오고 싶은 거창의 대표적인 자랑꺼리가 됩니다.

전통 유교의 고장 거창, 한옥 체험 마을의 다양화
예로부터 우리 거창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유교의 고장입니다. 황산 전통고가마을을 대한민국 정신문화를 선도할 한옥체험마을을 다양화하겠습니다. 인구 60만 밖에 되지 않는 전주시가 한옥체험마을로 얼마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까? 연간 300만 명입니다. 여름 한철에만 국한되는 관광자원을 다양한 체험,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계절 언제나 즐기고 찾을 수 있는 전통고가마을로 성장시켜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근간의 화두는 낮은 눈높이와 소통입니다. 항상 군민들과 소통하고 섬김의 자리에서 묵묵히 뚝심있게 뛰어 왔습니다. 그동안 거창청년회의소 회장,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 내무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거창 박씨 청년회이사, 새누리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 제4대 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경남도당 유세지원단장, 거창군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경남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상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남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중에 있기도 합니다. 가족사항은 아내 유영미(46)와의 사이에 3남을 둔 행복한 가정의 가장으로 가정에 충실하며 꿈과 미래가 있는 거창의 영업사원이 되어 살고 싶은 거창 만들기에 저의 젊음을 바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