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지구 택지개발 단지에 주공4차 들어선다.

작성일: 2004-10-25

기사 이미지
빠르면 내년 5월 착공예정으로 570여 세대 들어설 전망

소만지구 구획정리 사업조합(조합장 김봉수)은 단지내에 들어서게 될 주공 4차 아파트 공사와 관련 공사시공업체인 창원의 성민종합건설측과 이미 정식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관할 관청에 가한지 신청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가한지 신청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현재 택지개발단지의 지주로 돼 있는 총 146명의 조합원중 이들 전체 조합원의 동의와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현재 승인을 한 조합원은약 90%에 달하고 있고 나머지 10%정도의 조합원의 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로 되도록이면 빠른시일내에 전체조합원의 승인을 받은 후 거창군에 가한지 신청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승인을 보류하고 있는 일부 조합원들이 각자 자신의 이해 관계와 맞물려 있어 가한지 신청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한편, 주공4차 아파트는 빠르면 내년 5월 착공예정으로 총 570여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형진 기자
hyeongj2@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