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거창기능대학장배 로봇 경진대회 개최

작성일: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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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동력산업이라 일컬어지는 로봇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제1회 거창기능대학장배 로봇 경진대회가 지난 10·19(화)~10·20(수)이틀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본대회 개회식이 있는 대회첫날인 지난 10·19(화)오전 10시 김윤수 거창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내·외귀빈 및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기능대학(학장 황규섭)대강당에서 있었다.
거창기능대학이 주관하고 거창군청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국내 10대산업중 하나로 범국가적 차원의 과학영재 발굴 및 육성과 지식기반의 사업일 뿐만 아니라 경남에서도 4대주력 산업(기계,로봇, 바이오, 과학대전)으로 선정 로봇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으로 있는 등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대회의 목적으로는 첨단로봇대회 개최를 통하여 평생교육도시로서의 거창 지역 이미지 제고와 로봇및 지식 정보화 산업을 유치하여 첨단산업도시구축, 과학기술 행사를 통해 지식 정보화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과학영재를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배경으로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21세기 지역문화를 주도하며 첨단과학문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거창의 과학영재를 발굴 육성하고 미래주도적으로 로봇기술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된 주된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전기, 전자, 프로그램, 로봇, 창의력, 과학, 미래, 꿈이란 슬로건 아래 제1회 거창기능대 학장배 로봇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지역에도 훌륭한 과학영재가 대거 배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거창기능대 황규섭학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회 기능대학장배 로봇 경진대회는 로봇산업을 10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로봇에 관한 연구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등 날로 지식, 정보화 되어가고 있는 전체국민의 20%가 80%를 먹여 살리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며로봇 경진대회는 이날을 시발로 해마다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가진 행사의 경기내용으로는 종이모빌(초등학생), 라인트레이너(초등학생·중학생), 마이크로마우스(고등학생)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거창기능대학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이와같은 대회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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