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작성일: 2014-02-20

사회복지 보조금 관리 및 회계가 투명해져요.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춘강 고경윤 이사를 초청하여 ‘실무중심형 사회복지 재무회계 완전정복’을 주제로 법인과 시설의 예산편성과 회계장부 작성, 집행절차, 후원금 및 보조금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기초 이론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내용으로 실무 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사회복지에 대한 지원이 날로 증가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법인 및 복지시설의 재무회계의 투명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쉬우면서 체계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예산 및 보조금 집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복지시설의 재무회계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 만족했다.

한편 거창군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수행 역량강화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기초과정에 이어, 7월에는 심화과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