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0일 순찰근무 중 세심하고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경찰관 염상목 경위와 문경도 경장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경찰관은 2014년 2월 17일 12시경 거창군 남상면 송변리 피화정 마을 앞 노상을 순찰하던 중 훼손된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는 오토바이 옆에 엎드려 있는 등 행동이 수상한 절도범을 발견, 검문하여 검거하였고, 절도범은 2014년 2월 13일 오후 6시30분경 거창읍 소재 00피자배달업체 앞 노상에 세워져 있던 동 업체 오토바이를 훔쳐 번호판과 배달박스를 훼손한 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