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창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최욱형 현.이사장이 최명교 후보를 211표차로 누르며 신승 했다.

최욱형 신임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1등신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최욱형, 최명교 두 후보가 출마한 이날 선거에는 총 조합원 6613명 중 2848명이 투표에 참가해 최욱형 후보가 1531표, 최명교 후보가 1320표, 무효 7표로 211표차로 재선에 승공했다.

최당선자의 출마공약으로 금융서비스 개선 및 수익창출 모색,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산악회, 실버체조와 요가, 문화탐방, 노래교실 운영 등 문화사업 확충, 조합원 이익배당과 환원사업 극대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