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보호관찰소,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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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지난 25일 거창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거창, 합천, 함양농협중앙회 사회봉사 집행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2010년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고령화, 농자재 가격인상, 청년층의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민생지원 사회봉사 집행을 강화하고자 하는 뜻에서 법무부 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 관내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사과과수원 , 양파 농가 등에 사회봉사대상자 연인원 671명을 투입하여 5,000여 만원의 사회배상 효과를 거둔 바 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한 수혜 농가 선정 및 집행시기 및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하였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만큼 사회봉사 집행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 농촌일손 돕기 신청은 해당 지역농협에 농가가 직접 신청을 하면 보호관찰관과 농협관계자의 실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