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기백풍물패, 이웃에 사랑의 손길 전해
작성일: 2014-03-03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전달
마리면 기백풍물패(회장 최정희)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거둬진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21세대에 쌀 20kg씩을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백풍물패는 2003년 결성되어 회원 24명이 매주 면 복지회관에서 열렬한 연습을 통해 다진 실력을 각종 행사에서 공연 활동을 하며 면정업무에 지속적인 협조를 하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항상 신명나는 한판 굿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하는 회원들에 늘 감사하고, 연습한 것을 공연하는 흥겨움에 이웃 사랑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