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을 위한 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가정보 없이 도로명 주소에 의한 목적지 찾기, AVL 단말기 점검 등 위급 상황 발생을 가정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을 위한 적응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2월 외래강사 초빙을 통한 빠른 길 찾기 사전 교육 및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정확한 출동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 직원이 새 주소 표기법을 숙지하는 등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