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남현 도의원후보 개소식 가져
작성일: 2014-03-10
“거창 아들 ‘형남현이 거창 대박’을 치겠습니다”
형남현 교수가 8일 오후 5시에 거창읍 성은빌딩 2층에서 오는 6·4지방선거 거창도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진래 경남도정무부지사와 이완영 국회의원 등의 축사와 함께 연예인 등 500여명의 각계 각층의 많은 인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형 후보는 개소식에서 “거창을 농·특산물 및 축산물을 생산하고 1차 가공해 판매하는 6차 산업을 발전시켜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거창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다음은 형남현 후보의 개소식 출사표 전문이다.
준비된 일꾼! 준비된 도의원! 형남현
“거창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첩도 지났는데
꽃샘추위로 봄 날씨가 꽤 차가운 것 같습니다.
주말 바쁘신 중에도 길 멀다않고 이렇게 개소식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지방선거에 경상남도 도의원에 출마한 형남현 인사드립니다.
지금 제 옆에 앉아 계시는 분은 저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올해 95세인 형 기주 아버님이시고
옆에 있는 예쁜 아줌마는 신혼여행에 시아버지를 모시고 갔다 온 착한 아내 이정애 입니다.
이 자리에 서고 보니 6년 전, 현재 산청, 함양, 거창 국회의원이시고
새누리당 도당 위원장이신 신성범 국회의원이 이 자리에서 선거사무실 차리고 개소식을 했는데 그때 제가 사회를 본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창 군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저는 ‘전쟁터에 나간다’ 는 굳은 의지와 각오를 가지고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내 고향 거창 발전을 위해 정치에 꿈을 두고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대학교 시절 학생장과 ROTC 후보생을 하면서 문무를 겸비했습니다.
육군소위로 임관한 저는 공수 특전사에 지원해 최악의 훈련인 공수훈련과 특수전 훈련을 받으면서 강인한 체력은 물론 올바른 가치관관 국가관을 정립했습니다.
전역 후 사업을 열심히 하면서 부족한 학업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행정학 석사도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후학들을 가르치게 하기 위해 대학교 외래 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또 거창을 더 많이 알기위해 3년 동안 기자생활도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했듯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많은 인맥 관계도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 부족한 것은 앞으로 더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런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거창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으로 모든 것을 다 바치고자 합니다.
첫째, 거창을 농.특산물 및 축산물을 생산하고 1차 가공해 판매하는 6차 산업을 발전시켜 경제를 활성화 시
키겠습니다.
둘째, 거창을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는 청정도시와 귀농, 귀촌, 귀향을 하는 전원도시, 청정 자연을 이용하는 관광도시
문화와 함께하는 휴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거창도립대학을 특성화 4년제 승격시키던지 4년제 대학 거창캠퍼스를 유치해 인적자원이 풍부한
교육도시의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소유의 금원산을 거창소유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경제가 발전하고 핵가족화가 되면서 사회문제로 발생하는 노인상담, 청소년 상담, 다문화가정 상담,
부부상담, 우울증 등 다양한 분야에 상담을 필요로 하는 군민들을 위해 현재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철학박사인 저희 아내와 함께 거창군과 협력해 무료 상담심리 연구소를 만들어 운영하겠습니다.
이외 다른 정책들도 많이 있지만 거창군수과 거창군의의원들과 상의해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거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것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이 꼭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이 지역 국회원이고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인 저의 친구 신성범 국회의원 등 인맥을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거창의 예산을 극대화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상남도 예산을 가져오는데 있어서는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하고, 때로는 공수특전사의 구호처럼 ‘안되면 되게 하라’
는 정신으로 제가 만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예산을 가져오는 도 의원이 되겠습니다.
거창을 대표하는 도의원은 경상남도 입장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거창발전을 위해서는 되도록 하는 것이 도의원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실 예로 몇 일 전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가 거창을 방문했을 때 도립 거창대학을 특성화 4년제 특성화 대학으로
승격시켜달라고 하니까 현재 모든 대학들이 신입생이 모자라서 폐교될 입장이라면서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현 대학교의 상황은 대학 교수인 제가 더 많아 알고 있습니다.
또 도 소유인 금원산을 거창 소유로 해 달라고 하니까 안 된다고 했습니다.
되도록 하겠습니다. 되는 방법은 시간이 없어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릴 수 없어 아쉽습니다. 이처럼
도 입장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거창발전을 위해 저는 되도록 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저는 현 홍준표 도지사가 되던 다른 후보가 도지사가 되던 거창발전을 위해
경상남도와 싸우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만약 홍준표 현도지사가 도지사가 다시 되면 저와 형님 동생 하는 여기 있는 조진래 정무부지사와도 싸우고
홍준표 도지사와도 싸우겠습니다.
싸우다 힘이 부족하면 홍지사와 형님 동생 하는 우리 신성범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서라도 꼭 이겨서 거창 발전을 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준비된 도의원 후보 형 남 현 거창의 발전을 위해 경상남도에 가서 싸우고 싶습니다.
싸우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거창의 발전을 위해 싸울 수 있도록 당선이라는 자격을 주고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거창발전을 위해 경상남도 의회에 도의원으로 취직 좀 시켜 주십시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 시켜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부에서 오신 지인들에게 당부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 거창시장에 장사가 잘 안됩니다.
그냥 가시지 마시고 시장에 가셔서 저녁도 드시고, 맛있는 거창사과와 딸기 등 거창 농.특산물 많이
사 가시어 오늘은 거창시장 장사가 잘 되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