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감자 체험포 조성
작성일: 2014-03-19
구슬땀을 통한 결속강화와 자매결연의 장 마련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봉우)는 지난 17일 위원 27명이 모두 참여하여 정성스러운 감자 체험포를 조성했다.
위원들은 감자 체험포에 약 1,000㎡로 씨감자 4박스를 파종하고 밭 갈기부터 비닐을 깔고 감자 씨눈을 따서 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최소한의 비료와 농약으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6월 예정인 부산시 영도구 청학1동과 자매결연행사 시 ‘감자 수확 체험’을 할 계획이다.
전봉우 위원장은 “감자 체험포는 감자 재배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속을 다지고 자매결연의 장이 될 중요한 곳이니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자.”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은영 마리면장은 “자치위원 스스로 지역의 리더의식을 가지고 앞장서서 행사에 적극 동참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사업을 통하여 자매결연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활동, 국토청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