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 막심 피아노듀오 내한공연’

작성일: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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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화) 오후7시30분 거창문화센터

2005년 체코에서 열린 제14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국제 슈베르트 콩쿨”의 우승자이며,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고의 연주자를 위한 특별상을 수상한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4월 1일(화) 오후 7시30분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는 1998년부터 피아노 듀오 활동을 시작했고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E. 리히터 교수와 A. 본두얀스키 교수 지도를 받아 전 러시아 실내악앙상블 콩쿨, 2000년 로마 국제콩쿨, 체코 국제콩쿨, 뮌헨콩쿨, 미국 마이에미 국제콩쿨과 체코 Jesenik에서 열린 제14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국제 슈베르트 콩쿨”의 우승자이자 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최고의 연주자를 위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들의 공연은 러시아 전역과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대단한 성공과 끊임없는 초청을 받았고, 저명한 평론가들은 그들의 연주를 젊은 활기와 재능의 결합, 뛰어난 전문성과 기교, 영혼으로 울리는 진기한 하모니의 음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따뜻한 봄, 이리나와 막심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세계로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공연의 관람은 초등학생(만7세)이상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인 5,000원(예술가족 30%할인), 학생 2,000원으로 3월 19일부터 인터넷(http://www.gcwc.go.kr) 및 현장 방문 예매를 시작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