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우 ‘애우’ 2014 대한민국 주목받는 유망상품 선정
작성일: 2014-03-27
디지털 조선일보 주관, 전국 38개 부문 중 지역특산물 부문
거창군은 지난 2월 21일 천혜의 자연 야생쑥을 먹여 특화한 명품 한우 ‘애우’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년 대한민국 주목받는 유망상품’의 전국 38개 부문 중 지역특산물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애우’는 상패와 엠블럼 사용권 획득, 서울 옥외 전광판 동영상 광고, 온라인 기사 조선일보 전면 광고, 해외보도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거창군은 2000년부터 시대흐름에 따른 소비 패턴에 맞춘 기능성 웰빙 축산물 상표 개발 완료와 사양시험을 통한 171개 항목 특허 보유를 추진했고, 질 위주 사양을 위해 한우농가의 숙원인 섬유질 가공사료(TMR) 공장을 건립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다.
2010년부터 축산업 방향을 친환경 생명산업 육성으로 정하고 섬유질 사료공장을 이용한 친환경 사료 급여와 함께 농장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100농가 육성, 친환경 축산물 무항생제 100인증 100농가 목표를 추진하여 초과 달성의 결과를 이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과 더불어, 제4회 친환경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에 선정, 전국 소비자 시민모임에서 인증하는 전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거창한우 ‘애우’가 국가품질관리 인증기관을 비롯해 소비자와 권위 있는 언론기관을 통해 전국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고 2014년은 안전행정부의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 등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허청과 지역재산센터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