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태권도)최종선발전
작성일: 2014-03-27
여중부 헤비급 이예인 (가조중,3,,가조체육관) 1위 입상
가조중학교에 경사가 났습니다.
줄 곧 가조체육관 남,여 선수들이 경남 태권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에서만은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을 맛보다
드디어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선수을 배출했다.
그 주인공 이예인 선수는 거창군 태권도 협회 전무이사를 맡고있는 가조체육관 이재목관장의 제자 겸 조카이다. 이재목 관장이 10회 전국소년체전 중등부밴텀급으로 참가한이후 33만에 조카가 경남대표선수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것이다.
이예인선수는 유치원때 큰아빠를 관장님이라 부르며 태권도을 시작했다
지도을 하다보니 운동신경이 탁월해 선수부을 하고싶다고 졸랐고 이관장님은 공부을 소홀이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선수부에 받아주었다.
그후,선배들과 열심히 수련한 이예인선수눈 초등5학년때부터 두각을 나타내 경남각종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여자초등부에 시,군 포함해서 참가하는대회에는 모두 우승을 하였으나 전국소년체전에는 아쉽게도 여자초등부가 없었다, 중학교 들어와서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공부도 상위권에 있으며,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으나 전국소년체전대표최종선발전은 경남에 전문팀 선수들이 많아 우승의 문턱에서 실패을 하였으나 열심히 노력하여 이번에 힘들게 선발된것이다.
이예인 선수을 지도한 이재목 관장은 용인대학교 태권도 학과을 졸업하고
고향인 가조에서 23년째 선수육성을 하고있으며 현,거창군 태권도협회 전무이사로
거창태권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으며, 농촌인구감소로 자원이 없는 시골학교에서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딴 제자가 있을정도로 탁월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예인선수는 올해 거창군장학회 ,예,체능 태권도장학생에선발되었으며, 학교성적도 장학금을 받을정도로 문,무을 겸비한 학생이다, 체육선생님이 되고싶어하는 이선수가 이번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성적을 거둘수있도록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임완성)외 이사들께서도 적극 지원하며 응원할것이다.
또한, 거창여중에 조아영선수(동아대체육관)는 결승전에서 져 2위에 거쳐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