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 거창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손잡다.(보건복지부 분만 산부인과 지정병원)
작성일: 2014-04-16
지역거점공공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돌봄이 사업에 이어 어린이집연합회 거창군지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 내 영유아와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은 지난 2일 어린이집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이유정)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감염병 집단 발생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유정(꿈꾸는별어린이집)회장은 “거창군에는 18곳의 어린이집에서 약 1000여명의 영유아들을 돌보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거창적십자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아이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매우 좋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