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동초, 2014.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한 달간 실시 -

창동초등학교(교장 정봉효)는 2014년 3월 10일부터 4월9일까지 한 달간 거창교육지원청과 국제기아대책기구가 함께하는 해외 및 국내 저소득층 아동 돕기 행사의 하나인 2014.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3월 초에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을 배부 받아 각 가정에서 한 달간 동전을 모은 뒤에 저금통을 모두 수거하여 4월 10일 학교 교무실을 방문한 한국국제기아대책 부산경남북부 지역본부 김영복 간사님께 전달하였다.

한 달간 저축한 저금통을 들고 온 여학생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는 아직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친구가 너무도 많다는 것을 TV로도 보았고, 부모님께서도 이야기 해 주셨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수거함에 저금통을 담았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창동어린이들은 작지만 뜻 깊은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알게 되었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초등학생에게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