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작성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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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교육지원청 꿈나르미보안관 발대식 학교폭력 절저 감시한다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3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14. 꿈나르미보안관 발대식'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거창교육지원청 꿈나르미보안관으로 위촉된 거창경찰서, 학생선도협의회, 거창태권도협회, 녹색어머니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꿈나르미보안관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민간단체, 경찰청, 교육지원청 등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꿈을 지키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활동으로 향후 모든 도민이 꿈나르미보안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도단위의 종합적인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꿈나르미보안관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계절별 시기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 위험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끼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이정미 녹색어머니회장은 “꿈나르미보안관으로 위촉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칠성 교육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나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