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아버지와 딸)’ 잇따라 정부포상 수상 영광

작성일: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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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표계수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딸 표주숙 예비후보 보훈처장상

표주숙 거창군의원 가 선거구 예비후보가 17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의 보훈가족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국가보훈처장 표창자로 선정됐다.


표 예비후보는 평소 재향군인회 거창읍여성회 창립회장 등을 역임해오면서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 여성활동을 통해 각종 보훈행사에 적극협조 참가하고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내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보훈처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표 예비후보의 친정 아버지인 표계수(73·대창건설 대표) 서부경남발전 거창군지회장은 지난 1일 나눔국민운동본부의 ‘대한민국행복나눔인(人) 40인’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아버지와 딸의 아름다운 ‘아딸’ 선행수상이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거창읍 대동리에서 등산 아웃도어 전문점인 레드페이스 거창점을 운영해오고 있는 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여성우선공천방침에 따라 거창군 가선거구(상동제외 거창읍) 새누리당 공천자로 우선 선정돼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