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교육 ‘찾아가는 국립공원 환경교실’실시
작성일: 2014-05-01
거창 일원에 사는 학생들은 자연과 늘 가깝게 지내는 듯하지만 사실 틀에 짜인 교육과정 안에서 생동감 있는 생태수업을 받기는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교육적 시도와 프로그램이 절실한 것이리라.
그런 중에 4월 28일 북상초등학교(교장 최지영)에서는 ‘찾아가는 국립공원 환경교실’이 열렸다. 학생들은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찾아온 숲 해설사분들(차도현 외 2인)로부터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역사와 그 가치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 × 퀴즈,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을 하며 우리가 자연을 아끼며 가꿔가야 할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본 프로그램은 5회 더 실시하게 될 것이다. 한 시간 한 시간 그 횟수를 더해갈 때마다 학생들의 마음에 자연 환경을 소중히 여기며 가꿔가는 마음이 자라길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