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농촌마을 가꾸기”
작성일: 2014-05-01
- 농촌 활력 증진위해 경남농관원 솔선수범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AI 발생 등 침체되어 있는 농촌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마을 경관 조성 및 농촌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산홍 및 조팝나무 등 꽃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남농관원은 지난 4.26.까지 지원 4개과 및 15개 사무소에서 420여명이 참석, 경남 관내 16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변 등에 꽃나무 총 2,500여 그루를 식재하고 마을 주변을 정비하는 행사를 벌였다.
○ 꽃나무 가꾸기 작업 후에는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새 정부의 농정과제 등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함께 추진하였다.
한편 경남지원에서는 지난 4.25일 14명의 직원이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고암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연산홍 및 조팝나무 370여 그루를 마을 주변과 진입로에 심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 농촌마을 가꾸기에 참여한 직원들은“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인해 농촌 마을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보람있는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귀순 경남지원장은 전 직원이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촌 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