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이홍기, 함양 임창호, 산청 허기도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공천자 확정
작성일: 2014-05-01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거창군수 후보에 이홍기 현 거창군수, 함양군수 후보에 임창호 현 군수, 산청군수 후보에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100% 여론조사로 실시된 거창, 함양, 산청의 기초단체장과 함께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거창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홍기 군수가 양동인, 신효정 두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로 확정했다.
함양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임창호 군수가 김재웅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산청군수 후보 경선에는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노용수, 조광일 두 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받게 됐다.
거창 광역의원 제1선거구 경선에서는 안철우 현 거창군의원, 제2선거구 경선에서는 조선제 거창군의회 의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거창군 기초의원 가선거구 경선에서는 표주숙 후보가 여성 우선 공천을 확정된 가운데 최광열 전 거창읍장과 마창갑 전 대평리 이장이 공천을 받게 됐다.
거창군 나선거구 경선에서는 김종두 위천면 체육회 사무국장과 조기원 거창군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거창군 라선거구 경선에서는 이성복 거창군의원과 권재경 가조면 청년회 부회장이 공천자로 선출됐다.
거창군 다선거구는 변상원 전 새누리당 거창군 운영위원회 회장과 백범영 거창군의원 등 2명의 후보가 공천 신청하여 경선없이 후보자로 확정되었다.
함양군 기초의원 가선거구 경선에서는 임재구 함양군의회 부의장,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원, 유성학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박기정 법무사 등 4명의 후보자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함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 경선에서는 박용운 전 마천면 체육회장과 서영재 함양군의회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함양군 기초의원 다선거구는 무경선 지역으로서 박준석 안의농협 이사와 박병옥 전 서상중학교 총동창회장, 최병상 함양군의회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광역의원도 진병영 후보가 단독 신청하여 공천을 확정한바 있다.
산청군 광역의원 경선에서는 박우범 전 산청군체육회 사무국장이 공천을 받게 됐다.
산청군 다선거구 경선에서는 심재화 전 산청군의원, 김명석 산청군의원, 조성환 산청군의회 의장 등 3명의 후보자가 공천을 확정했다.
가, 나, 라 선거구는 모두 무경선 지역으로 가선거구는 김종완, 정명순 산청군의원, 나선거구는 민영현, 신동복 산청군의원이 공천을 받았으며, 라선거구는 안천원 신등고 총동창회장과 이만규 산청군의원이 공천을 확정했다.